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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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재밌는 내 일기

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6

by 이웃집또털어 2020. 12. 16.

12월 9일 수욜 날씨 맑음

 

오늘은 초음파검사를 받으러 가는날

병원직원인 이모와 같이 검사실에 들어갔다.
유방검사인데 겨드랑이까지 깐다고? 오마갓

이모조카는 아마존녀로 낙인 찍...

두팔벌려 원숭이같이 검사를 받았다.
웃겼지만, 웃지않았다. 버텼다.  이 수치심을 친구한테 톡으로보내며 탈의실에서 실실쪼갰다.
아직도 웃겨 얼마나 원숭이 같았을까ㅜㅜ
이모조카는 아마존녀~
병원에서 이모랑 수다떨었다.
이모는 내가 나이에비해 어른스럽고

나같은 생각을하는 내나이 또래는 없다며 칭찬을 많이해주었다.

 

전에 명언글 오픈채팅에서 만난 30대 어느분과 성별도 나이도 모른체 대화한적이있다. 정말 잘맞았고

그분이 나한테 30대 초중반일것같다고 친구먹자한다.
...친구..도저히 나는 내나이를 말할수없었다.

아무튼 그래서 또 생각이많아졌다.

매장에 연습하러갔다. 커트연습을 했다. ㅋㅋㅋㅋ망했다. 그렇지만 연습하면서 꺠달은게있었다.

-사이드와 백을 연결할때 가이드를 이해했다.

-바리깡을 좀더 잘 활용하는법

 

전사진은 찍었는후사진을 안찍었네..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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