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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나은오늘3

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6 12월 9일 수욜 날씨 맑음 오늘은 초음파검사를 받으러 가는날병원직원인 이모와 같이 검사실에 들어갔다. 유방검사인데 겨드랑이까지 깐다고? 오마갓이모조카는 아마존녀로 낙인 찍...두팔벌려 원숭이같이 검사를 받았다. 웃겼지만, 웃지않았다. 버텼다. 이 수치심을 친구한테 톡으로보내며 탈의실에서 실실쪼갰다. 아직도 웃겨 얼마나 원숭이 같았을까ㅜㅜ 이모조카는 아마존녀~ 병원에서 이모랑 수다떨었다. 이모는 내가 나이에비해 어른스럽고나같은 생각을하는 내나이 또래는 없다며 칭찬을 많이해주었다. 전에 명언글 오픈채팅에서 만난 30대 어느분과 성별도 나이도 모른체 대화한적이있다. 정말 잘맞았고그분이 나한테 30대 초중반일것같다고 친구먹자한다. ...친구..도저히 나는 내나이를 말할수없었다.아무튼 그래서 또 생각이많아졌다... 2020. 12. 16.
티트리로시작하는 나의일기 #2 12월 4일 금욜 날씨 맑음 오늘은 휴뮤가 아니다. 일하면서도 너무너무 피곤했다.왜냐하면 어제 겨드랑이 걱정땜에 잠을 잘 못잤다.크리닉해주면서 졸았다. 심지어 꿈도꾼것같다. 무슨꿈이였는진 생각이안난다.진짜 오늘 퇴근하자마자 집가서 바로잔다. 진짜로 진짜로 바로잘거..였지만,퇴근후 직장언니와 같이 집에왔다. 떡볶이를 시켰다. 언니와 넷플릭스를 틀고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와 진짜 인생영화가되었다. 진짜 계속울었다..언니는 절대 안운다. 그냥 왜저래? 언니는 사랑을 모른다.하 진짜 너무 슬퍼 눈물이 막난다. 옛날 남자친구가 생각난다...궁금하다 지금 어떻게지낼지.. 진국이였는데,, 나도 그사람이 질릴때까지 연애하고싶다.오늘의 느낀점-그래도 내가 사랑이란걸 해봤구나.-지금까지 해온것중 전남친을 만나 사랑한게 .. 2020. 12. 16.
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1# 솔직담백 일기입니다. 12.2 수욜 일기시작 날씨 맑음 오늘은 휴무 새로시작하는마음으로 12시에 일어났다. 365일 다이어트 하는사람으로써 시켜먹지않고! 돈도아끼고 조금먹을겸 노브랜드에갔다. 피자와 만두를 샀다. 의도치않았다. 냉동피자를 데워먹으려 인덕션을켰다. 안킨지 몇달되서 고장났나보다. 렌지에 데워먹어야했다. 근데 냉동피자를 그릇에 담아햐하는데 같은크기에 그릇이없었다. 난처했다. 마침 직장동료한테서 전화가왔다. 일이 끝나서 집간다고하는것이다 피자도 크고 만두도있고 같이 살찌울겸 불렀다. 올때 다이소에서 그릇좀 사다달라고했다. 동료언니가 집에왔다. 피자도 돌리고 만두도 조금하고 간단하게 이것만 먹으면서 일에대한 하소연을 하고싶었다. 근데 갑자기 종이 울렸다. 떡볶이세트가 배달되었다. 언니가 피자랑 만.. 202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