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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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재밌는 내 일기

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1#

by 이웃집또털어 2020. 12. 16.

솔직담백 일기입니다.

 

12.2 수욜 일기시작 날씨 맑음

오늘은 휴무 새로시작하는마음으로 12시에 일어났다.

365일 다이어트 하는사람으로써 시켜먹지않고! 돈도아끼고 조금먹을겸 노브랜드에갔다.

피자와 만두를 샀다. 의도치않았다. 냉동피자를 데워먹으려 인덕션을켰다.

안킨지 몇달되서 고장났나보다. 렌지에 데워먹어야했다. 근데 냉동피자를 그릇에 담아햐하는데

같은크기에 그릇이없었다. 난처했다. 마침 직장동료한테서 전화가왔다. 일이 끝나서 집간다고하는것이다

피자도 크고 만두도있고 같이 살찌울겸 불렀다. 올때 다이소에서 그릇좀 사다달라고했다. 동료언니가 집에왔다.

피자도 돌리고 만두도 조금하고 간단하게 이것만 먹으면서 일에대한 하소연을 하고싶었다. 근데 갑자기 종이 울렸다.

떡볶이세트가 배달되었다. 언니가 피자랑 만두는 부족하지않겠냐고 시켰다는것ㅋㅋㅋ갑자기 파티가시작되었다.

아 진짜 다이어트라서 조금만 먹으려고했는데 망했다. 결국 돼지같이 먹었다.

그래서 오늘도 쳐먹었다.

 

 

 

12.3 목욜 날씨 맑음

오늘도 휴무이다, 오늘도 일찍일어나서 오늘계획에 할당량을 하려고 11시에일어났다.

어제보다 나은오늘이다.ㅎㅎ 오늘계획은 커트연습후 저녁책읽기ㅎ그리고 다이어트! 멋있다 나 정말..그래서

 오늘은 12시에 매장에가서 연습을했다. 남자커트 연습를했다.

기초부터하니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기분이였다. 기초탄탄 마음탄탄 6시간동안 연습했다.

뿌듯했다. 나정말 멋있는것같다. 심지어 잘했다. 유아인머리로 커트했는데, 점장님머리랑 똑같았다.

근데 점장님은 원숭이같지만 내 마네킹 3호머큐리는잘생겼다.

이제 책읽으러 카페가려고 집에들르는데 겨드랑이에 뭐가 만져진다. (/?)

바로병원행 병원에서 소견서 써줄테니 큰병원으로 가랜다.

인생이 뭐이래 도저히 책읽을 기분이아니다. 겨드랑이 신경쓰이는데 책이 읽혀지겠냐고

마음이 진정되지않아 치킨을 시켰다.

큰거면 어쩌지...

내 마네킹 머큐리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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