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리로시작하는 나의일기 #2
본문 바로가기
인생이 재밌는 내 일기

티트리로시작하는 나의일기 #2

by 이웃집또털어 2020. 12. 16.

 

하루기록사진

 

12월 4일 금욜 날씨 맑음

 

오늘은 휴뮤가 아니다. 일하면서도 너무너무 피곤했다.

왜냐하면 어제 겨드랑이 걱정땜에 잠을 잘 못잤다.

크리닉해주면서 졸았다. 심지어 꿈도꾼것같다. 무슨꿈이였는진 생각이안난다.

진짜 오늘 퇴근하자마자 집가서 바로잔다. 진짜로 진짜로 바로잘거..였지만,

퇴근후 직장언니와 같이 집에왔다. 떡볶이를 시켰다. 언니와 넷플릭스를 틀고

<노트북>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와 진짜 인생영화가되었다. 진짜 계속울었다..

언니는 절대 안운다. 그냥 왜저래? 언니는 사랑을 모른다.

하 진짜 너무 슬퍼 눈물이 막난다. 옛날 남자친구가 생각난다...

궁금하다 지금 어떻게지낼지.. 진국이였는데,, 나도 그사람이 질릴때까지 연애하고싶다.

오늘의 느낀점

-그래도 내가 사랑이란걸 해봤구나.

-지금까지 해온것중 전남친을 만나 사랑한게 정말 큰 행운이였던것

-진짜 개졸리다 잠들기 1초전

 

 

12월 5일 토욜 날씨 흐림

오늘은 헬이다. 토욜이기때문 와 진짜 엄청바빴다. 예상은 했다.

오늘 힘은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퇴근후 아빠랑 언니가왔다. 자취중이라 김치를 전해주러온것

김치ㅜㅜ작년에 갔다준김치 1년동안 먹었다. 그 김치로 김치찌개해먹다가 셔서 죽을뻔했다. 레몬보다 더셔1년동안 잘지내보자 새김치야

오늘은 특별한 일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나 칭찬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이걸로 일기를 마무해야겠다.

오늘 칭찬할 세가지

-투정안부리고 일열심히한것 칭찬해~

-어제 나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어제보다 나은오늘을 잘살고있어 고마워~

-이쁘다

오늘 감사한일 세가지

-나를 좋아해주는사람이 있어 감사해

-하고싶은거 다할수있음에 감사해

-이뻐서 감사해

오늘 느낀점

-나는 평범하지않다. 자꾸만 무엇을 꿈꾸고 변화하려한다. 평범하게 살수없는인생이라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매일 계획하고 어제와같은 오늘이 싫다.

재밌는것을 하고 싶다 브이로그 함찍어볼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