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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일기 #11 12월 14일 월요일 날씨 눈와. 오늘은 애기고객님이 많았다.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내 마이쮸를 나눠주었다. 두통털렸다. 오늘 점장이 왠일로 일찍퇴근하라고한다. 아직까지 고객님 남아있는데.. 맡은 청소구역만 하고가라고했다. 내가 속을줄아나 청소하면 정시퇴근인데,, ㅎㅎ그래도 야근은 아니여서 감사하다. 친구네집에서 자기로했다. 가다가 얼어 죽을뻔 오늘은 술한잔하고싶어 친구 집에서 소주한잔했다. 안주는 무려 똥집막창볶음 진짜 엄청맛있었다. 내일은 휴무이고 부어라마셔라~~~~~~~~~~~~~행복해 요 며칠동안 피곤해서 푹잘예정이다. 내일은 나에게도 원없이 쉬는날을 주려고한다. 사랑해 내자신아 언제나 기특하고 이뻐 오늘도 열심히 일해줘서고맙고, 오늘 하고싶은거 다해도돼 나는 행복할때가 제일 기쁘고, 오늘도 어.. 2020. 12. 16.
인생일기 #10 12월 13일 일요일 오늘은 정신없이바빴다. 바쁜와중에도 오늘도 난 팔팔했고, 일도 열심히 했다. 어제 라면먹어서 얼굴이 팅팅부었지만, 그럼에도 나는 이쁘고 성실하고 기특했다. 오늘 나는 보상으로 떡볶이를 사줄것이다. 아니 사줬다. 까르보나라떡볶이+ 주먹밥도 추가해줬다. 진짜 너무 맛있었다. 이게 인생이지.. 너무 행복했다. 나는 말하지만 항상 365일 다이어트다 굶는다이어트는 절대 하지않는다. 그렇다고 나쁜식단도 내겐 사절이다. 나는 좋아하는것을 먹지만, 내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꼭먹어준다. 너무기특하고 이쁘다. 아맞다 튀김도 먹었다. 과자도...? 2020. 12. 16.
인생 일기 #9 12월 12일 토요일 날씨 추맑 오늘 역시나 바빴다. 바빠서 끼니 챙길시간도 없었다. 출근전 쉐이크 먹길잘했다. 시간이 좀 생기면 군것질도 조금 했을텐데, 오히려 바빠서 다이어트에 도움이됐다. 퇴근후 너무 배고팠다. 정신을 잃었다. 눈떠보니 요가매트였고, 테이블위에 라면이, 만두도, 씻고 운동하고 요가하고 바로잘거다. 오늘 특별한일 없네> 2020. 12. 16.
인생일기 #8 12월 11일 금요일 날씨 맑음 오늘도 다이어트 그렇지만 회식이다.코로나때문에 식당에서 할순없지만 매장에서 회식한단다. 와..내일 토요일이라 엄청바쁜데대단한것같아 우리 직원들,,, 나는 다이어트중이기때문에 술도 안먹고 일찍빠지려했지만,치킨을 너무 많이시켰다. 치킨마루, 교촌치킨 치킨을 엄청 많이시켰는데 다 후라이드다..?그럼 왜 교촌으로 시킨거야ㅋㅋㅋㅋ떡볶이도왔다. 보쌈도오고, 족발도오고 와...점장님 진짜멋있다. 다 먹지도 못할건데 치킨이 엄청 남았다. 다 후라이드라ㅋㅋㅋㅋㅋ점장님이 시무룩해한다.그런데 시무룩한 점장님을위해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나는 후라이드를 하나씩 뜯기시작했다. 오늘 운동은 열시간이다 임마 2020. 12. 16.
인생일기 #7 12월 10일 목요일 날씨 흐림 오늘은 월급날이다. ㅎㅎ 나갈것 -월세 -전기세 -휴대폰비 -인터넷, TV -보험비 오늘 일기쓰지말까? 울것같은데.. 떨어진 생활용품들도 사려니 벌써 다썼다. 우울해진 나를위해 치킨을 시켜주었다. 오늘감사한 일 -자유롭게 살수있는것 -나를 책임질수있는 능력이있는것 -미래를위한 내 노력들의 감사 -어제의 나와 약속을 지킬수있는일 (운동, 쉐이크,거울보며 칭찬) -그리고 먹고싶은것을 먹을수있음에 감사합니다. 2020. 12. 16.
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6 12월 9일 수욜 날씨 맑음 오늘은 초음파검사를 받으러 가는날병원직원인 이모와 같이 검사실에 들어갔다. 유방검사인데 겨드랑이까지 깐다고? 오마갓이모조카는 아마존녀로 낙인 찍...두팔벌려 원숭이같이 검사를 받았다. 웃겼지만, 웃지않았다. 버텼다. 이 수치심을 친구한테 톡으로보내며 탈의실에서 실실쪼갰다. 아직도 웃겨 얼마나 원숭이 같았을까ㅜㅜ 이모조카는 아마존녀~ 병원에서 이모랑 수다떨었다. 이모는 내가 나이에비해 어른스럽고나같은 생각을하는 내나이 또래는 없다며 칭찬을 많이해주었다. 전에 명언글 오픈채팅에서 만난 30대 어느분과 성별도 나이도 모른체 대화한적이있다. 정말 잘맞았고그분이 나한테 30대 초중반일것같다고 친구먹자한다. ...친구..도저히 나는 내나이를 말할수없었다.아무튼 그래서 또 생각이많아졌다... 2020. 12. 16.
티트리로시작하는 나의 일기 #5 12월 8일 화요일 날씨 추맑 ㄷㄷ(추워) 오늘은 12에기상. 어제 늦게자가지구 완전피곤했지만, 12시에 일어나는 나는 기특이 오늘 계획은 동전바꾸기 티끌모아태산ㅎㅎ 자취하면서 2년간모았다. 500원짜리도 많고 100원짜리도많고 동전교환하고 뭐할까 옷좀살까 그래도 몇십마넌나오는데ㅎㅎ 행복한마음으로 은행에갔다. 화요일인데 은행에 사람이 왜케 많을까..ㅋㅋㅋㅋㅋ 은행안은 내 동전소리로 꽉채웠다. 촤라라랄ㄺㄱ갈갈ㄹ락락ㄹ갉락락락락락락락락락락ㄹ가락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친소리에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분동안 촤랄라락ㄺㄹ가ㅏㄹ갈가라갈가락ㄹ각ㄱ라ㅏ락락ㄹ락ㄺ라가라라가라라가ㅏ라갉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 12. 16.
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4 12월 7일 월요일 날씨 흐림 오늘은 휴무다. ㅎㅎ 행복해 어제 언니랑 술을마시고 새벽 4시반쯤에 잠든것같다. 12시에 일찍깼다. 일어나서 청소하고 뭐할까뭐할까하다가 벌써 4시36분이다. 그래도 그시간동안 청소,빨래도 하고 몸에독소와 그간의 먹은 나쁜것들의 막힌 림프를 뚫려고 디톡스를 1L마셨다. 30분뒤 즉각 신호 ㅎㅎ 역시이 예상치못했지만 여기서 1년살면서 변기가 막힌적은 처음이였다, 당황스러웠다. 진짜로.. 어쩐지 너무 가벼워졌더라니.. 변기 뚫는건 좀 미뤄야겠다고 생각한 찰나 두번째 신호가 왔다. 미쳤네 진짜 어떻게싸 거기다가 와 진쩌 사람은 문제가 생겨야 급해진다고 변기를 무려 1분만에 뚫었다. 진짜 뻥뚜러도 없었는데,, 어케 뚫었는지 궁금하면 댓ㄱ 아무튼 다 해결됐다. 오늘은 진짜 기분이 좋다.. 202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