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재밌는 내 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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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재밌는 내 일기16

인생일기 #8 12월 11일 금요일 날씨 맑음 오늘도 다이어트 그렇지만 회식이다.코로나때문에 식당에서 할순없지만 매장에서 회식한단다. 와..내일 토요일이라 엄청바쁜데대단한것같아 우리 직원들,,, 나는 다이어트중이기때문에 술도 안먹고 일찍빠지려했지만,치킨을 너무 많이시켰다. 치킨마루, 교촌치킨 치킨을 엄청 많이시켰는데 다 후라이드다..?그럼 왜 교촌으로 시킨거야ㅋㅋㅋㅋ떡볶이도왔다. 보쌈도오고, 족발도오고 와...점장님 진짜멋있다. 다 먹지도 못할건데 치킨이 엄청 남았다. 다 후라이드라ㅋㅋㅋㅋㅋ점장님이 시무룩해한다.그런데 시무룩한 점장님을위해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나는 후라이드를 하나씩 뜯기시작했다. 오늘 운동은 열시간이다 임마 2020. 12. 16.
인생일기 #7 12월 10일 목요일 날씨 흐림 오늘은 월급날이다. ㅎㅎ 나갈것 -월세 -전기세 -휴대폰비 -인터넷, TV -보험비 오늘 일기쓰지말까? 울것같은데.. 떨어진 생활용품들도 사려니 벌써 다썼다. 우울해진 나를위해 치킨을 시켜주었다. 오늘감사한 일 -자유롭게 살수있는것 -나를 책임질수있는 능력이있는것 -미래를위한 내 노력들의 감사 -어제의 나와 약속을 지킬수있는일 (운동, 쉐이크,거울보며 칭찬) -그리고 먹고싶은것을 먹을수있음에 감사합니다. 2020. 12. 16.
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6 12월 9일 수욜 날씨 맑음 오늘은 초음파검사를 받으러 가는날병원직원인 이모와 같이 검사실에 들어갔다. 유방검사인데 겨드랑이까지 깐다고? 오마갓이모조카는 아마존녀로 낙인 찍...두팔벌려 원숭이같이 검사를 받았다. 웃겼지만, 웃지않았다. 버텼다. 이 수치심을 친구한테 톡으로보내며 탈의실에서 실실쪼갰다. 아직도 웃겨 얼마나 원숭이 같았을까ㅜㅜ 이모조카는 아마존녀~ 병원에서 이모랑 수다떨었다. 이모는 내가 나이에비해 어른스럽고나같은 생각을하는 내나이 또래는 없다며 칭찬을 많이해주었다. 전에 명언글 오픈채팅에서 만난 30대 어느분과 성별도 나이도 모른체 대화한적이있다. 정말 잘맞았고그분이 나한테 30대 초중반일것같다고 친구먹자한다. ...친구..도저히 나는 내나이를 말할수없었다.아무튼 그래서 또 생각이많아졌다... 2020. 12. 16.
티트리로시작하는 나의 일기 #5 12월 8일 화요일 날씨 추맑 ㄷㄷ(추워) 오늘은 12에기상. 어제 늦게자가지구 완전피곤했지만, 12시에 일어나는 나는 기특이 오늘 계획은 동전바꾸기 티끌모아태산ㅎㅎ 자취하면서 2년간모았다. 500원짜리도 많고 100원짜리도많고 동전교환하고 뭐할까 옷좀살까 그래도 몇십마넌나오는데ㅎㅎ 행복한마음으로 은행에갔다. 화요일인데 은행에 사람이 왜케 많을까..ㅋㅋㅋㅋㅋ 은행안은 내 동전소리로 꽉채웠다. 촤라라랄ㄺㄱ갈갈ㄹ락락ㄹ갉락락락락락락락락락락ㄹ가락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친소리에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분동안 촤랄라락ㄺㄹ가ㅏㄹ갈가라갈가락ㄹ각ㄱ라ㅏ락락ㄹ락ㄺ라가라라가라라가ㅏ라갉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 12. 16.
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4 12월 7일 월요일 날씨 흐림 오늘은 휴무다. ㅎㅎ 행복해 어제 언니랑 술을마시고 새벽 4시반쯤에 잠든것같다. 12시에 일찍깼다. 일어나서 청소하고 뭐할까뭐할까하다가 벌써 4시36분이다. 그래도 그시간동안 청소,빨래도 하고 몸에독소와 그간의 먹은 나쁜것들의 막힌 림프를 뚫려고 디톡스를 1L마셨다. 30분뒤 즉각 신호 ㅎㅎ 역시이 예상치못했지만 여기서 1년살면서 변기가 막힌적은 처음이였다, 당황스러웠다. 진짜로.. 어쩐지 너무 가벼워졌더라니.. 변기 뚫는건 좀 미뤄야겠다고 생각한 찰나 두번째 신호가 왔다. 미쳤네 진짜 어떻게싸 거기다가 와 진쩌 사람은 문제가 생겨야 급해진다고 변기를 무려 1분만에 뚫었다. 진짜 뻥뚜러도 없었는데,, 어케 뚫었는지 궁금하면 댓ㄱ 아무튼 다 해결됐다. 오늘은 진짜 기분이 좋다.. 2020. 12. 16.
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3 12월 6일 일요일 날씨 맑음(?)구름도 있었음 오늘은 일어나기 무지싫었다. 진짜로.... 오늘진짜 바빴다. 어제보다 바빴다. 와 샴푸신이 될것같았다. 오늘 갑자기 의도치 않게 언니가 퇴근에 맞춰서 온다는것이다. 매직을 한댄다. 진짜 죽일까하다가 언니랑 싸우는건 세상 정말싫다..ㅎㅎ 참았다. 퇴근이 8시인데 10시에 오는건 진짜 표정관리 1도안되지만 나는 프로..ㅎ 웃으면서 매직으로 머리를 태울 이쁘게 잘해서 새벽1시에 끝났다. 갑자기 술이 너무 땡겼다. 언니와 술을 한잔하러 술집에갔다. 분위기가 정말 포장마차다. 술집이름이 비닐집인데,. 비닐로되어있는술집이다. 얼어 죽는줄 알았다. 추워서술이너무 떙겼다. 다이어트라서 안주는 가볍게 하나만시켰다. 언니와 많은 이야기를나눴다. 언니는 울기 까지 했다. 언니.. 2020. 12. 16.
티트리로시작하는 나의일기 #2 12월 4일 금욜 날씨 맑음 오늘은 휴뮤가 아니다. 일하면서도 너무너무 피곤했다.왜냐하면 어제 겨드랑이 걱정땜에 잠을 잘 못잤다.크리닉해주면서 졸았다. 심지어 꿈도꾼것같다. 무슨꿈이였는진 생각이안난다.진짜 오늘 퇴근하자마자 집가서 바로잔다. 진짜로 진짜로 바로잘거..였지만,퇴근후 직장언니와 같이 집에왔다. 떡볶이를 시켰다. 언니와 넷플릭스를 틀고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와 진짜 인생영화가되었다. 진짜 계속울었다..언니는 절대 안운다. 그냥 왜저래? 언니는 사랑을 모른다.하 진짜 너무 슬퍼 눈물이 막난다. 옛날 남자친구가 생각난다...궁금하다 지금 어떻게지낼지.. 진국이였는데,, 나도 그사람이 질릴때까지 연애하고싶다.오늘의 느낀점-그래도 내가 사랑이란걸 해봤구나.-지금까지 해온것중 전남친을 만나 사랑한게 .. 2020. 12. 16.
티트리로 시작하는 나의일기 1# 솔직담백 일기입니다. 12.2 수욜 일기시작 날씨 맑음 오늘은 휴무 새로시작하는마음으로 12시에 일어났다. 365일 다이어트 하는사람으로써 시켜먹지않고! 돈도아끼고 조금먹을겸 노브랜드에갔다. 피자와 만두를 샀다. 의도치않았다. 냉동피자를 데워먹으려 인덕션을켰다. 안킨지 몇달되서 고장났나보다. 렌지에 데워먹어야했다. 근데 냉동피자를 그릇에 담아햐하는데 같은크기에 그릇이없었다. 난처했다. 마침 직장동료한테서 전화가왔다. 일이 끝나서 집간다고하는것이다 피자도 크고 만두도있고 같이 살찌울겸 불렀다. 올때 다이소에서 그릇좀 사다달라고했다. 동료언니가 집에왔다. 피자도 돌리고 만두도 조금하고 간단하게 이것만 먹으면서 일에대한 하소연을 하고싶었다. 근데 갑자기 종이 울렸다. 떡볶이세트가 배달되었다. 언니가 피자랑 만.. 2020. 12. 16.